오비맥주는 지난 1년간 명지대와 함께 유사한 형태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으며 올해 말까지 부경대와 한성대를 포함, 경남대, 영남대 등 전국 5개 대학으로 산학협력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명지대와 함께 상?반기 총 127개 유통사의 407명을 대상으로 디스크(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개인유형별 분석, 목소리 트레이닝, 맥주의 이해,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코칭 등 선진화된 전문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해 주류유통사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주류유통사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류유통사 대상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동반성장 방안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