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할동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과 80여 명의 임직원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만장(1700만원)을 기부하고 이 중 3000장의 연탄을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 사장은 "연탄으로 어렵게 난방을 해결하는 서민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 전 임직원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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