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부터 레인보우까지… 'DSP 페스티벌' 기대감 UP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DSP미디어 소속 가수들이 'DSP페스티벌'을 위한 폭풍 응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밤, DSP미디어 공식 트위터에는 'DSP 페스티벌' 콘서트 응원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카라와 레인보우, 그리고 신예 에이젝스까지 DSP미디어를 대표하는 인기스타들이 함께 '응답하라 DSP페스티벌'이란 문구의 피켓을 들고 릴레이 응원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는 내달 14일 진행되는 DSP미디어의 첫 자사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을 위해 소속 가수들이 사진을 통한 응원 홍보에 나선 것.

특히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모습을 비춘 카라와 레인보우의 통통 튀는 해피 에너지, 듬직한 파이팅 포즈를 취한 에이젝스까지 각자 다른 매력을 담은 세 팀의 응원 사진들이 깨알 같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DSP미디어가 창립 22년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DSP미디어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선후배가 함께 꾸미는 합동무대부터 DSP 아티스트들의 트리뷰트 무대까지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무대들이 준비 중에 있다.

한편 'DSP페스티벌'에는 젝스키스, 클릭비, 박정민, 카라, 레인보우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