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넥신, 지속형 빈혈치료제 임상2상 승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바이오기업 제넥신 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녹십자 와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2'에 대한 임상 2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임상 2상은 서울성모병원 등 5개 병원에서 만성 신장질환에 따른 빈혈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빈혈치료제인 '아라네스프'(Aranesp)와 대조 실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제넥신은 앞서 자체 원천기술인 hyFc에 EPO(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를 융합시킨 지속형 빈혈치료제를 개발, 올 초 서울대병원에서 임상 1상을 완료했다. 임상 1상에서는 hyFc 원천기술의 특징인 안전성과 장기간 활성을 확인했다.

제넥신 관계자는 "GX-E2는 최근 미국에서 지속형 항체융합 빈혈치료제로 제품 특허를 취득했다"며 "제품·원천기술의 모방과 특허 침해에 대해 법적 보호를 더욱 강화시키고 기술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