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경진 경기도 한의사회장은 25일 수원시 인계동 라마다호텔에서 한약바우처 티켓 전달식을 갖고, 도내 취약계층 산모 100명을 대상으로 한약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50개 한의원이 참여하며 1개 한의원 당 2명의 산모를 상대로 1달분 한약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한약 지원사업이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이나 출산에 대한 민간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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