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무국 출범식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과기금(IMF) 총재, 크리스티아나 피겨레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사무국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은 GCF 사무국의 성공적인 출범을 국제사회에 선언하는 한편 유치국으로서 한국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GCF 유치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이를 위한 재원조성에 대해 국내외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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