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영규 기자]경기도 평택과 중국을 잇는 국제카페리선내 감동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0~12일 2박3일 일정으로 평택과 중국 위해 항로를 운항하는 평택교동훼리 여객선에서"행복나눔 선상 음악회"를 개최했다.
정승봉 평택항만공사 사장은"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무관심과 열악한 여건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소무역상인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음악회 취지를 공감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은 선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편도 13시간 이상 이동하는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명나고 흥겨운 경기도립국악단의 경기민요 및 사물놀이 공연으로 소무역상인 뿐 아니라 국제카페리선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 600여명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선상진료ㆍ음악회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