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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닛케이 0.8% ↑..철강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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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3일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오른 1만4778.51, 토픽스지수는 0.5% 상승한 1222.72에 거래를 마쳤다.
철강 및 통신주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도요타 자동차와 강판 가격 10%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힌 신일본제철은 3.34% 올랐다. 금값 상승에 힘입어 스미토모 메탈 마이닝도 4.3% 올랐다. 소프트뱅크가 5% 올랐고 일본전신전화공사(0.95%), 히카리통신(2.16%), NTT도코모(1.17%)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즈호 자산운용의 아오키 타카시 펀드매니저는 "철강가격이 예상 보다 많이 오르면서 철강주의 상승 랠리가 나타났다"면서 "일본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 있어 실적시즌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지난 주말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자민당이 일본 경제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닛코 자산운용의 찰스 비즐리 최고경영자(CEO)는 CNBC 방송에 출연해 통화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이 이뤄질 경우 닛케이225 지수가 2만까지 상승하고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5엔선 위로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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