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개 부처, 17명의 민간위원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는 첫 협의회를 통해 종합실천계획 수립의 기초작업으로 진행될 사회문제 해결형 R&D 분석체계 및 범부처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사회문제 해결형 R&D 중기 투자전략 및 R&D-법·제도-정책을 연계한 전략로드맵, 종합활동플랜 마련이 차례대로 추진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민·관 협의회는 종합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국민수요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 R&D 유형에 따라 분과를 구분해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함께 분과별 워크숍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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