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집트 시위대간 충돌로 30여명 사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22일(현지시간) 최근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과 반대 세력이 충돌해 4명이 죽고 26명이 다쳤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시위 해산에 나섰으나 양측이 서로 돌을 던지고 새총을 쏘는 등 물리적 충돌이 계속됐다.
이번 충돌은 지난 3일 군사 쿠데타로 축출당한 무르시 전 대통령의 가족이 군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천명한 뒤 발생한 것이다.

무르시의 딸 샤이마는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족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집트 군부가 선출된 대통령 무르시를 납치했다"며 "군부는 대통령의 안전에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