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일시적 경영애로·재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여분 842억원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200억원 등 총 1042억원의 자금을 활용, 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각각 10억원, 7000만원 한도 내에서 3%의 고정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 이내다.
또 별도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3억원 규모의 재해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각 지방청별로 대학생,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긴급현장복구 인력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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