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오는 20일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티켓오픈은 7월20일부터 8월4일까지의 공연으로 '몬테크리스토'의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 류정한(특별출연)이 각각 4인 4색의 매력을 가진 몬테크리스토를 선보이며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올 여름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세계적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섬세한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를 시기한 주변 사람들의 모함에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다 탈옥한 후, 신분을 숨긴 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가명으로 돌아와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린 이들에게 복수를 해나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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