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 무악동 71-1 일대에 '인왕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무악 연립2차를 재건축한 '인왕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7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12㎡로 모두 167가구다.
일반물량은 108가구이며 이 중 80가구는 4·1대책의 수혜를 받는 전용면적 84㎡짜리다. 도심 직장인들을 포함한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왕산, 서대문 독립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뒤쪽으로는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전용 112㎡B에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계약시 방의 개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며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각종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 뿐 아니라 신촌 현대백화점, 하나로마트,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왕산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2호선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14일 개관되며 현장 근처에는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별도의 홍보 사무실도 운영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 6421-8900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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