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3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5G포럼(초대의장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 창립 총회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시대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우리나라는 중국의 추격을 받고 잠재성장률이 일본보다 낮아지는 참담한 상태에 청년 실업 문제까지 겹쳤다"며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우산을 펼친 이상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을 튼튼한 우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G는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많은 일자리 만들어 창조경제의 뿌리가 되야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삼성, LG, 에릭슨LG 등 이동통신 제조업체 등 산업계 관계자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통신학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5G 세계 기술 표준화 등 일정과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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