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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재테크]KDB대우증권, 폴리원..시황따라 자산교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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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이다. 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 날, 15일 스승의 날까지 챙기다 보면 지갑은 금새 얇아진다. 날도 화창하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주말은 기념일이 아니라도 봄 나들이를 해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5월이라고 월급을 더 주진 않는다. 그렇다고 전국의 캠핑장이 북새통이라는데 우리 가족만 '방콕'을 고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정의 달, 재테크가 더욱 절실한 이유다. 부동산 신화가 무너진 저금리 시대, 재테크의 꽃은 고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위험을 줄인 증권사 상품이다. 국내 대표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재테크 상품으로 내년에는 더욱 넉넉한 가정을 달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KDB 미래에셋증권 의 대표적인 ETF 금융상품인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은 포트폴리오(Portfolio)의 폴리(Foli)와 하나라는 의미의 원(one)의 합성어로,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상품이다. 폴리원은 올해 4개월동안 판매한 금액이 1100억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부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5월초 잔고가 약 2700억원이다.
폴리원은 운용자의 정성적 판단을 배제, KDB대우증권 랩(Wrap)운용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편입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폴리원은 ETF에 투자해 개별종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생기는 위험(분산가능위험, Diversifiable Risk)을 최소화 시켰다. 소액으로도 전문가에 의한 적시적인 자산배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폴리원은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그 특성상 계좌단위로 운용되기 때문에 자신의 계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별도의 해지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해지 가능하다.

운용성과도 좋다. 특히 2011년 8월 유럽위기로 인한 시장하락 직전에 자산배분모델이 하락신호를 미리 감지해 모든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교체한 점, 2012년 1월 시장상승시점에 다시 모든 자산을 위험자산으로 교체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김분도 랩 운용부장은 "폴리원의 자산배분모델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200여개의 지표들을 활용하여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과 비교한 뒤 지수와 가장 유사하게 움직이는 핵심 지표들을 골라 점수화 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리원은 KDB대우증권 전국의 영업점에서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또한, 소액투자자도 월 30만 원 이상 적립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상품문의 : 1644-3322)
[가족재테크]KDB대우증권, 폴리원..시황따라 자산교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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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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