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11일 "행사 개최 첫날부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틀동안 총 1870개사의 바이어가 부스 상담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공조기ㆍ클린룸용 터치모니터를 생산하는 엠에스티 역시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구매력 있는 60여 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70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전시기간 중 무엇보다 큰 성과는 인도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며 "앞으로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상품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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