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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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생절차개시 후 첫 공공공사를 수주했다.
남광토건은 4일 133억원 규모의 홍도항 재해취약지구 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사 낙찰가는 약 133억원으로 남광토건(50%, 약 66억원)과 지아종합건설(35%), 태건산업(15%)이 함께 입찰했다.
이 공사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홍도항 일원의 홍도항 방파제를 보강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최장식 남광토건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안정성이 확보된 공공공사를 수주해 경영정상화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주로 기업의 안정과 내실을 키우고 경영정상화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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