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부천 역곡 부일고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12개 고교가 내년 3월에 새로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신설고 중 평준화 지역은 부천, 광명, 안산, 군포, 의왕, 고양 등이다. 나머지는 비평준화지역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이날 신설학교와 관련해 민관이 모여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시행과 택지개발지역 내 고등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현장 중심 개교 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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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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