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간담회장에서 '모든 시민이 건강한, 함께 누리는 건강서울'을 주제로 110분간 워크숍을 갖는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정책관은 ‘공공의료 마스터플랜’의 추진경과 및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전문가 및 시민 등 참석자들이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질높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건강지원을 위한 사회환경조성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수준은 점차 높아지는 반면 지역별 건강격차는 심화됨에 따라 공공이 제공해야 할 의료서비스 수준과 범위, 방법 등을 아우르는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건강서울 36.5’을 준비 중이다. ‘건강서울 36.5’는 모든 서울시민이 건강한 체온인 36.5도를 365일 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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