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SKF 연례 미디어 행사에서 톰 존스톤 SKF그룹 회장이 '지식 공학의 힘'을 주제로 SKF의 제품과 서비스,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SKF는 15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국가별 연례 미디어 행사인 '테크니컬 프레스데이(TPD)'를 열고 베어링·씰·윤활시스템·메카트로닉스 등 핵심 제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이날 SKF는 풍력을 주축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밀공작기계·자동차 등 3대 산업 분야에 걸쳐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이산화탄소 절감 ▲지속가능성에 관한 최신 솔루션을 소개했다.
톰 존스톤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TPD는 자동차와 정밀공작기계·신재생에너지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한국의 제조 산업과 SKF의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의 제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이고 효율이 뛰어난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F의 TPD는 전 세계 주요 나라에서 SKF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연례 행사로 유럽·미국·인도·일본·중국 등지에서 열렸다.
SKF는 전세계 130여 국가에 1만5000개 대리점 및 4만47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1989년 한국지사인 SKF코리아를 부산에 문을 열고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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