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가 송출한 영상에 따르면 영결식은 영결보고 뒤 김 위원장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바로 옆에 붙어 거수경례를 한 채 호위하는 가운데 김 위원장 영구차가 사열을 받으며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을 천천히 빠져나가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구차가 금수산기념궁전을 빠져나올 때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리영호 당 상무위원,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등 지도부가 호위했다. 김 부위원장은 호위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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