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운은 시리아에 있는 대사들이 홈스를 방문해 알 아사드 정권이 저지르고 있는 '범죄'를 목격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유혈 사태를 중재하기 위해 정부가 수용한 아랍연맹 감시단이 어떤 권한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랍연맹은 시리아의 유혈 사태를 끝내기 위해 지난 22일 선발대로 9명을 보낸데 이어 150명~200명 규모의 감시단을 시리아에 파견할 계획이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19일 아랍연맹과 최대 500명 규모의 감시단 배치를 시작한다는데 합의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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