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www.coway.co.kr)는 7일 찾아가는 프리미엄 백화점 콘셉트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다이슨 청소기와 필립스 면도기 등 세계 1등 상품들을 고객이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문 유통서비스다. 우선 다이슨, 딤채, 필립스, 테팔 등 19개 제품을 론칭하고 올해 말까지 제품 수를 6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을 공급하는 공급사의 입장에서는 일반 백화점과 대리점 대비 낮은 수수료의 채널 확보와 판매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웅진코웨이 역시 판매 수수료를 통한 코디수익 증가 및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 고객과 공급사간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세계 1등 상품들을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전국 540만 웅진코웨이 고객들은 백화점과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정기점검을 오는 코디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카탈로그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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