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유럽연합 2차 정상회의 전 열기로 했던 재무장관 회의가 전격 취소됐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활용방안, 민간분담, 증자 등에 대한 세부 논의 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39.8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인은 356억원, 외국인은 31억원 가량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45억원 매수 우위. 프로그램으로는 403억원 가량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주요 업종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 금융업, 증권, 보험,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이 1% 이상 내리고 있다. 오르는 업종은 음식료품,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정도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27종목이 상승세를,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79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1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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