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야니, 고국서 '7승 눈앞~'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PGA대만챔피언십 셋째날 5언더파 보태 선두, 양희영 4타 뒤진 4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ㆍ사진)가 홈코스에서 '시즌 7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청야니는 22일(한국시간) 대만 타오유안 양메이 선라이즈골프장(파72ㆍ6390야드)에서 속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2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ㆍ8언더파 208타)와는 2타 차다.
청야니는 고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하나은행챔피언십 이후 불과 2주 만에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전날 선두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가 3위(7언더파 209타)로 밀렸고 한국의 양희영(22)과 한희원(33)이 공동 4위(6언더파 210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청야니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양희영은 특히 전반 5번홀부터 4연속 버디를 솎아내는 등 12번홀까지 5타를 줄이며 한 때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으나 13번홀(파5)에서 워터해저드에 볼을 빠뜨리면서 2타를 잃어 발목이 잡혔다. 14번홀(파4)에서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를 만회했으나 17번홀(파4)에서 또 다시 더블보기를 범해 청야니에 4타 차 뒤로 처졌다. 최나연은 한편 3오버파의 부진으로 공동 21위(3오버파 219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