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 둘째날 1언더파 '주춤', 최나연은 19위
청야니는 21일(한국시간) 대만 양메이 선라이즈골프장(파72ㆍ63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으며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위(5언더파 139타)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양희영(22)과 한희원(33), 박희영(24)이 공동 5위그룹(4언더파 140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나연(24ㆍSK텔레콤)은 그러나 이날도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으며 공동 19위(이븐파 144타)에 머물렀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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