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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 올해 최대실적 전망..'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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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SK증권은 1일 한세엠케이 에 대해 올해 창사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2만29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시작했다.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국내 캐주얼의류 5위업체인 엠케이트렌드는 TBJ, Andew, Buckaroo 등 주력 브랜드의류 판매에 따라 2년간 연평균 15%의 매출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신규 스포츠 브랜드 NBA 런칭과 중국시장진출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성장세를 보일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매출액 2460억원은 창립이래 최대 수준이다. 외형성장에 따라 수익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7%에서 올해 상반기 11.0%로 개선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중고가 청바지 Buckaroo 의 경우 외국브랜드의 강세 속에서도 GUESS, Calvin Klein에 이어 3위로 브랜드 인지도가 개선돼 할인율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89% 성장한 220억원으로 역시 창립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6월21일 상장해 공모자금 264억원이 유입됨에 따라 재무구조 안정성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SK증권에 따르면 올해 한세엠케이 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48.2%에서 34.6%로 개선되고 순차입금/자기자본 비율도 지난해 9.4%에서 올해 -17.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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