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제정책관, 2008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조세정책관, 2010년 4월부터 현재까지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세제실장으로 근무했다.
주 청장 내정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 및 낙후지역 지원세제 개선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제도 도입 ▲일용근로자 세율 인하 및 국제기업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법인세제 정비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지원 및 할당관세 추진 등 법안을 마련했다.
주 청장 내정자는 외유내강형 리더십의 소유자로,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굳은 일에 솔선수범해 신망이 두텁다. 또 강한 책임감과 사려깊은 판단력으로 맡은 바 소임을 깔끔하게 수행한다는 평으로, 전문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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