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9일 민간 R&D를 활성화하고자 연구개발 난제(難題)를 해결하면 상금을 주는 'R&D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상규모는 기술난이도, 파급효과, 창의성 등을 감안해 한계돌파형 기술개발에 30억원, 창의적인 제품의 경우, 최대 5억원 이하에서 각각 결정된다.
공모 기간은 3년이며,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국내 연구자나 법인이 응모할 수 있다.
지경부는 난제기술 수요조사, 과제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중으로 2개 과제를 공고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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