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양대 노총의 개정 노동법 무력화 움직임, 타임오프제나 복수노조 등을 둘러싼 현장의 갈등 증폭, 서울대 법인화를 둘러싼 총장 감금 등 최근 노동계 동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황식 국무총리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유류세 인하 검토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유류세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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