먀오웨이 중국 공업화신식화부(산업정보기술부) 부장은 1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출석해 “4G 이동통신망의 본격적 상용화에 몇 년이 걸릴 것이며 3년에서 5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은 상하이·난징·항저우·광저우·선전·샤먼의 6개 도시에서 4G망 시험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곧 베이징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공업화신식화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핸드폰 사용자는 지난해 말까지 8억590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5.5%만이 3G망을 사용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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