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서울시는 학교보안관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할 운영업체를 4개 권역별로 각 1개소씩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 과정은 보안 전문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청소년 폭력예방 전문가, 경영 컨설턴트 등 총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4개 권역별 운영업체를 통해 1월중에 경호 및 경비전문가, 청소년 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보안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2월중 이들에 대한 전문교육과 인성교육 등을 실시한 후 3월 신학기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꼭 봐야할 주요뉴스
40년만에 청약통장 한도 '10만원→25만원' 늘린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