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날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전대 수락연설에서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바로 이 순간부터 제 온몸을 바쳐 혼신의 힘을 다해 민주 진보세력의 승리의 역사를 써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를 제압하는 호랑이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능력 있는 민주당, 신뢰받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100만 당원과 함께 손을 잡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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