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실시간으로 방송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아이폰 실시간 ‘방송하기’ 기능이 추가된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최신버전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모바일 방송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와이파이(WiFi)나 3G 접속이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아이폰을 통해 언제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청자들의 채팅내용을 아이폰 화면에 출력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시청자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방송 진행을 돕는 기능이다. 이밖에 트위터 계정을 연동하면 방송 상태를 트위터로 실시간 전송해, 지인들에게 손쉽게 자신의 방송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 이사는 “아프리카TV ‘방송하기’ 앱 출시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 방송이 가능해졌다”며 “윈도모바일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사용 가능한 앱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