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재해우려지역 숲 가꾸기 부산물 집중 수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산림청, 여름 장마철 재해 막기 위해 일제점검…목재펠릿 원료 등으로 재활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재해우려지역의 숲 가꾸기 부산물 모으기에 적극 나선다.

산림청은 20일 장마철 재해를 막기 위해 숲 가꾸기로 재해에 강한 숲을 만들고 재해우려지역 내 숲 부산물을 장마기 전에 모두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시수해 및 재해우려지역 부근의 숲 가꾸기 사업장에도 장마기 전에 일제점검을 벌여 손을 쓸 방침이다.

산림청은 올 여름철은 예년과 달리 큰비가 잦고 태풍도 2~3개가 한반도로 올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짧은 기간 국지적으로 생기는 기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3212억원을 들여 21만ha의 산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베어진 부산물은 목재펠릿 원료로 재활용키 위해 재해우려지역은 모두 거둬들이고 일반지역도 수집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최근 충남 연기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지방산림청 숲 가꾸기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재해우려지역 안에 있는 숲 가꾸기 부산물을 집중 수집할 것을 지시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