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최대주주가 오리온에서 CJ오쇼핑으로 변경됨에 따라 '제 살 깎아먹기 식 광고영업'을 지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CJ미디어와의 판권확보 경쟁이 완화되면서 판권 관련 상각비용도 점차 감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 온미디어가 자체제작에 보다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분간 조직을 안정화하는 과정에서 1회성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평가다. 과거 오리온 그룹 시절의 비용요인을 현실화하는 작업도 진행될 전망.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