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을 신라호텔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동건의 소속사인 AM 엔테터인먼트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 고소영과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챙긴다"고 밝혔다.
고소영의 한 측근은 "고소영과 이전무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다. 오랜 세월 언니 동생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로, 장동건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로,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됐다.
두 사람은 다음달 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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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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