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3층 28번 게이트 앞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마크 토콜라 주한 미국대사관 부대사, 어니 갈리토 괌 관광청 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괌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진에어의 괌 취항은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최초 미국 운항 허가 취득'이라는 데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 교통부와 미연방항공청(FAA)의 엄밀한 심사에 부합하기 위해 지난 1년여 간의 꾸준한 준비를 거쳤다.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아시아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미국의 까다로운 운항 허가를 취득했다"며 "이를 통해 증명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전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손현진 기자 everwhit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