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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 불러주는 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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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아이폰만 있으면 쉽고 편리하게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인 셀런에스엔(대표 박한수)은 국내 최초로 애플의 아이폰을 통해 대리운전 접수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콜대리운전'을 포비커와 공동으로 개발해 최근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애플의 앱스토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대리운전이 필요하면 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목적지만 입력해주면 된다. 목적지와 함께 아이폰에 내장된 GPS로 검색된 사용자의 위치와 휴대전화 번호가 자동으로 메인서버로 전송되고 메인 서버는 다시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리운전 기사의 모바일기기(휴대폰, PDA)로 이들 정보를 전송해 준다.

전화를 걸지 않고 내장된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화료나 정보이용료가 전혀 없으며, 일일이 대리운전 업체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을 필요도 없다.

셀런에스엔은 현재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를 연내에 전국으로 확대하고 아이폰 외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4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아이팟 터치’ 4세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개발 중에 있다.
박한수 대표는 “이 서비스는 대리운전 이용이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이라며 "음주운전 단속 정보 등 부가서비스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셀런에스엔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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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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