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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미창, 넌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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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50여년 전에도 택배가 있었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22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사사를 제작하면서 회사 역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던 중 발견된 1962년 4월 산업박람회 안내 전단지에 등장한 당시의 대한통운 택배 캐릭터를 소개했다.
캐릭터의 이름은 '미스터 미창(대한통운의 전신인 한국미곡창고주식회사의 약칭)으로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있다.

전단지에는 미스터 미창이 "소운송업무의 일부인 호구(戶口)에서 호구로의 택급(宅扱)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담직원'으로 황색 옷을 입고 있으며 운송에 대한 안내와 화물의 집배, 포장, 운송 등 업무를 맡고 있다"고 설명돼 있다.

회사는 "전단지의 내용으로 볼 때 당시에도 현재의 택배와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 현재처럼 통신수단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았던 60년대 당시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현재처럼 전화로 접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방식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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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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