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에게 면담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정몽준 대표의 발언에 대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그런 만남이 열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간 회동을 위해 물밑조율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당장 어떤 접촉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여건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김무성 의원의 '세종시 절충안'과 관련해서는 "당에서 토론을 통해서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숙의한 결과가 나오면 그때 우리가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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