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구호자금 5300만원 전달..'걷고 기부하기'로 모은 전액 전달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나은행은 1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지진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긴급 구호자금 5270만6940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환경, 나눔을 테마로 한 하나은행 기업문화 행사인 ‘걷고 기부하기’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율 참여로 조성됐다. 작년 하반기 동안 임직원들이 만보계를 차고 10걸음 당 1원씩 모금액을 적립, 전액을 아이티에 긴급 구호자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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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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