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난달 30일 '기업하기 좋은 인천만들기 민관합동간담회' 개최...기업인들 애로사항 20여가지 개선 건의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한 ‘제10차 기업하기 좋은 인천 만들기 위한 민관합동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한 목소리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각종 지원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불과 2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세 차례나 산업용 전력 요금이 인상된 것에 대해서도 지난해 수준으로 인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을 위한 시설 자금 융자시기를 상하반기로 구분해 줄 것, 관세 환급과 관련한 개별환급 제도의 불필요한 행정처리 개선, 운수업의 특성을 고려해 중소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법적 중소기업 범위를 상향해 줄 것 등의 애로사항 20여가지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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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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