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60,200,0";$no="20091012074820430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재철(한나라당·사진) 의원은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자료에서 2007년에 설치한 9개 건강증진센터에 지난해 등록한 인원은 모두 5955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의학상담, 체력측정, 영양상담, 운동지도 등을 받았다. 이는 일선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과 별 차이가 없다고 심 의원은 지적했다.
심 의원은 "보건소에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절주를 포함 운동치료, 영양상담 등을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건강생활실천 사업들이 정착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공단이 보험자로서 사전예방적인 건강증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고 적극 권장할 만 일이지만,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공단지사가 위치하고 있는 도시지역에 센터를 설립하는 것도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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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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