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사형수에 대한 사형 집행 여부를 묻는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이밖에 그는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이 박연차 게이트 수사에서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수사지휘권 행사를 한 사실은 없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한 적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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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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