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잘못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6개월여 간 주소를 이전한 것은 사실"이라며 "같은 학군에서 비교적 방과 후 학습을 철저히 실시되는 청파동 소재 고교에 배정되기를 희망하는 장남의 뜻에 따라 주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밖에 이 후보자는 불법·폭력 집회의 대처 방침과 관련 "실제 관계자가 아니라 외부인이 개입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서 "앞으로 배후 세력들을 철저하게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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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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