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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대형 모빌 아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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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모전 대상 수상작 여객터미널 3층에 전시


인천공항에 대형 모빌 아트 작품이 설치돼 해외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3층에 라광호 작가의 '필링'(Filling)을 설치해 전시 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진행된 '에어스타 에비뉴(AIRSTAR AVENUE) 모빌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순수와 자유를 컨셉으로 인천공항을 방문한 세계 어린이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자유롭게 표현한 낙서에 젊은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설치미술 형태로 표현됐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전시 공간 조성과 젊은 예비 작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에어스타 에비뉴(AIRSTAR AVENUE) 모빌아트 공모전'을 주최했었다.
'필링' 외에 인간과 자연의 공전을 주제로 세계를 표현한 이호철씨의 ‘공전’과 자연친화 소재로 희망을 표현한 이미령씨의 ‘천국의 문’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대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예비 작가들이 세계를 향한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도전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예술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예술성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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