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45분 자동 카운트다운 시작
$pos="C";$title="발사대에 위용 드러낸 나로호";$txt="발사대에 늠름히 선 나로호의 모습";$size="275,412,0";$no="20090817172947461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시각이 19일 오후 5시로 최종 결정됐다.
김 차관은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상황도 발사를 위한 기상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우주환경 요인도 발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개최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 Flight Test Committee)에서도 각 분야별 발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한 결과 예정대로 발사 운용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발사 약 20분 전 최종 발사여부가 결정되면 발사 15분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력이 142톤에 도달되면 나로호가 이륙하게 된다.
한편 김 차관은 "19일 나로호의 안전한 발사를 위해 보안 및 경계관련 15개 기관 1900여명이 참여해 육상, 공중, 해상에 대한 통제와 소개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등 발사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이제 나로호 발사가 3시간 여 남았는데 한국 최초 우주 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성공을 다 함께 기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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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고흥)=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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