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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임주환과 열애 중인 서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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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의 남녀 주인공 임주환과 서우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신세대 스타 서우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임주환에 앞서 여자 주인공으로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된 서우는 약 1년 전 드라마 촬영 당시부터 핑크빛 사랑을 키워왔고,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촬영이 한창인 요즘도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다.
서우는 지난해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영화 '미스 홍당무'로 각종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싹쓸이 했고, 드디어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탐라는 도다’와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파주’에 당당히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로써 서우는 명실상부하게 국내 주연급 배우의 자리에 올라섰다.

서우가 연예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와 영화보다 CF 분야에서다. 2007년 롯데삼강 아이스크림 '옥메와까' CF에서 '엉짝 댄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서우는 올해 들어 삼성 햅틱빔, 아크네스 화장품, 맥심 등 수많은 광고에서 잇따라 모델로 발탁돼 CF계 블루칩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광고업계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서우에 대한 관심은 동시에 충무로로 옮겨갔다. ‘미쓰 홍당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우는 이선균과 함께 한 ‘파주’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파주를 배경으로 비밀을 감추는 언니의 남자를 사랑하는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파주'에서 서우는 형부와의 사랑이라는 내용 뿐 아니라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신비로운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해 강렬하고 도발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포스터로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얼굴을 알린 서우는 안방극장에서도 독특한 캐릭터로 환영받았다. 첫 주인공을 맡은 ‘탐나는 도다’에서는 말썽꾸러기 해녀 장버진 역을 맡아 고난이도 수중 촬영과 제주도 사투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동양 문화에 빠져 있는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가 우여곡절 끝에 한국의 제주도에 표류해 한국인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얽히고설키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큰 눈망울을 가진 장버진 역의 서우는 엽기 발랄, 좌충우돌하는데다가 특유의 오지랖 넓은 캐릭터로 인해 사사건건 충돌과 해프닝을 연발하는 귀여운 여인을 연기한다.

특히 '탐나는 도다'와 '파주'는 비슷한 시기에 차례로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 영화와 드라마, 시트콤, 그리고 CF까지 통하지 않는 분야가 없을 만큼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서우가 배우로서 향후 어떤 성과를 일궈낼지 지켜볼 일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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