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감독위원회는 30일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중서부 지역 중에서도 금융기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에 집중해 금융회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감위가 3년간 설립할 금융회사는 신설은행 혹은 은행 지점 1027개, 대출전문회사 106개, 협동조합 161개 등이다.
중국은 지난 2006년부터 새로운 형태의 농촌 지역내 금융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들이 거둔 순익은 4074만위안(약 596만달러)에 달한다.
외국계 은행 중에서는 씨티ㆍHSBCㆍ스탠다드차터드은행(SCB) 등이 농촌지역 진출에 활발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